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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에서 ㅋㅋㅋㅋ 강연 참여를 위해 먼 길을 떠났다 돌아온 회원입니다.

결국 일요일에 몸살나서 오늘까지 누워있었네요. -ㅇ-;;

 

김용민 TV와 함께 진행했던 대선 맥주 첫 공개방송때 참여했었고,

열린민주당 부산 콘서트?, 그리고 이번 박시영 TV 가 주최하는 후원회원 강연까지 공개 방송은 총 세번 참여했는데요

앞선 두번의 참여와는 다른 느낌이 마구마구 들어 신기하고 색달랐어요.

 

일단 전, 여러분들 처럼 민주당을 애정하진 않습니다.

강연때의 저의 질문이 황희두님께 "하태경 좀..." 박시영님께 "유시민 작가와의 콜라보를 추진해주세요!" 였어요.

민주당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 의원이 소위 수박인지 그런거에는 솔직히 관심 없습니다.

식사 자리에서 함께한 분들께는 잠깐 말씀 드렸지만.

전 고등학교 시절 뉴스에서 기자의 약간은 짖궂은 질문에 유시민 이라는 사람이

"국민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싫어하신다 하지만 알면 알 수록 매력있고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분이 노무현 대통령이예요."

라는 대답을 하는 장면을 통해 처음으로 정치인 이름 세글자를 각인하게 됐구요(너무 오래전이라 정확한 발언은 기억이 안나고

저런 의미였어요) 동생과 해장 하느라 부대찌개 먹다가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서 이유모를 우울감에 며칠을

보냈습니다. 꼬박꼬박 뉴스를 빠트리지 않고 보면서도 딱히 정치에는 큰 관심을 기울이진 않았어요.

그렇다해도 당연한 상식 수준으로도 이명박 박근혜는 당연히 대통령 깜냥이 안되는 인물들이라 생각했었고,

이후 세월호 참사의 우울감을 온 몸으로 이겨내며 점점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유튜브나 지나간 언론 기사를 찾아가며 내가 사랑하는 유시민이 그토록 존경해 마지않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알아갔구요 유시민 작가의 나의 한국 현대사 1959~2014 를 읽고 민주화 운동이 어떤 의미였는지 알게되며 저의 무지함이

죄스럽고 부끄러워 더욱 열심히 정치 관련 기사와 방송을 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때론 답답하지만 오롯히 국민만을 보며 뚜벅뚜벅

한걸음씩 걸어가시는 문재인 대통령이 눈에 새겨졌고 더할나위 없이 매사에 시원하고 유머러스한 최강욱 의원이 눈에 들어왔으며

굉장히 합리적이지만 국민들을 위한 애틋하고 따뜻한 마음만은 넘쳐 흐르는 이재명 대표가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제게 문재인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는 또 하나의 유시민이자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열린 민주당의 통합에 따라 자동으로 민주당원이 됐으나 탈퇴를 고려중에 이재명 대표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꼬박꼬박 경선 투표에 참여하고 당비도 천원 에서 3만원으로 변경했지만 앞으로 민주당에 애정을 가질 수 있을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어요. 촛불 집회 이후 식사 자리에서 민주당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에 대해 수많은 생각과 의견을 쏟아

내시는 많은 분들의 모습이 약간은 어색하게 다가왔던 이유는 아마도 제가 조금은 다르기 때문이겠죠.

다만 말씀드리고싶은 건 요 몇 년의 정치사를 접하며 저는,

'내'가 가진걸 '우리' 주위에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얻게 됐습니다.

'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에서 살기 바라는 꿈을 꾸게 됐습니다.

앞으로 민주당이 걸어갈 길에 저 같은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약간 바깥에 서있어 다르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결코 다르지 않은 서로의 마음을 안아주며 보듬어주며

늘,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가길 바랍니다.

 

 

 

 

 

*아니!! 단체샷은! 저도 찍고싶었는디!!!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깃발 동생에게 말 놔도 되는지 안 물어보고 말을 놨....미안하디!!! ㅎ_ㅎ;;

*끝까지 저 잘 챙겨주신 부천 동생분? 너무 감사했어요(하트)

*우리 담배 동지들ㅋㅋㅋ 감사했습니다!!(손하트)

*희두님? 해운대에서 하태경과 한번 붙어보십시다! 화이팅!!!!

*대갈촉 뽀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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